
안녕하세요.
제게 글을 의뢰하신 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인사를 받고 어느 재능마켓 사이트에서는 “판매1위 ,누적 판매 몇 천만원 달성!” 이런 수식어를 붙이지만 저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30대 후반, 매일 아이와 투닥거리고 저녁 반찬거리를 만드는 평범한 아줌마, 애엄마입니다.
SNS부업은 어떨까?
저는 소위 부업하기 좋다는 웹 디자인이나 마케팅에 대한 자격도 기술이 없습니다. SNS를 타고 ‘인플루언서’로 마켓을 열어 돈을 모으는 재주도 없는 ‘아싸’입니다. 너무나 평범하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경력단절녀가 되어버린 이후 ‘용돈벌이’ 라도 해보자 싶어 시작한 글쓰기 부업이 올해로 7년째가 되어 월 100만원~200만원의 안정적인 소득을 얻는 프리랜서 작가가 되었습니다.
재능마켓에 재능팔기
현재 크몽을 비롯해 여러 재능마켓을 통해 글이 필요한 분들을 만나고, 소개의 소개를 통해 외주거래를 트며 이제는 다시 복직해 직장인이 되지 않아도 될 만큼 글쟁이로서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글 써서 그렇게 큰돈을 벌어?’
지난 7년간 제가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대체 어떻게?’ 였습니다. 누가 봐도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거나, 일을 하는 것 같지 않은데 단지 글을 써서 100만원 이상을 버는 비법이 궁금했나 봅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글쓰기 부업 찾기
7년 전, 처음 5천원을 받고 독후감을 한 장 써줬던 그 날. 다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희망만으로 다시 꿈을 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돈을 벌어 세상에 당당하고 싶은데 방법을 못 찾는 모든 엄마들에게, ‘나는 재주가 없는데 어떻게 부업을 하지?’ 라는 고민에 빠진 이 시대의 N잡 희망자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글만 써도 돈을 벌 수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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