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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로 월200벌기 부업

[글쓰기 부업]“애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 없나?”

by 박효승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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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부업

애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 없나?”

 

취업난이 이렇게 오래되었는데 부업이라고 많을 리 없겠죠. 그래도 나름 본업에서는 이력서 내서 너가 감히 우리 회사를?’ 이라는 취급을 받은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부업으로 찾으려니 정말 할 수 있는 게 없더군요 .

 

[산 넘고 물 건너 백방으로 부업 찾기]

첫째, 아무리 늦어도 아이 어린이집 하원시간(PM 3:30)에는 끝내야 했어요.

두 번째, 갖고 있는 거라고는 한글 워드 자격증 하나, 포토샵 등 프로그램 활용능력도, 자격증도 없으니 가장 고소득이라는 디자인 관련 부업은 꿈도 꾸지 못했어요.

세 번째, 엄마들이 많이 한다는 블로그 포스팅이나 맘 카페 홍보 글도 해보려 했지만, 보수는 턱없이 적고, 초보가 하기에는 하나 올리는데도 시간과 수고만 드는 일이었어요.

"나는 어떻게 글쓰기부업으로 월200을 벌었을까?"

네 번째, 이왕 부업 시작하는 거 좀 자기개발에 도움도 되고 생산적인 것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섯 번째. 집에 뭔가 늘어놓고 하는 일을 하기엔 아이가 2살이 넘어가면서 뭐든 만지고, 넘어트리고, 찢고, 낙서를 하다 보니 집 안에서는 작업 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어려웠어요.

여섯 번째, 단기 알바나 택배 상하차까지 기웃거려 봤지만 육아와 살림만으로도 체력이 부족한데 몸을 쓰는 부업은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더라구요.

부업의 시대, N잡의 시대라는 데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게 없나? 알아볼수록 마땅한 게 없더라구요.

 

결론 : 쓸 줄 아는 건 한글 워드 프로그램뿐이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은 집 밖에 없다.

"나는 어떻게 글쓰기부업으로 월200을 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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