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월 200만원을 글쓰기로 벌어?
사실 누구나 부업을 할 때 가장 망설이고, 중간 중간 위기를 겪는 이유는 ‘시간 부족’ ‘체력 부족’ 일거에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시간은 아이를 아침에 어린이집 보내는 9시30부터 아이가 하원 하는 오후 3시 30분 정도까지가 전부이고, 아이고 오면 저녁밥해주고 씻기고 놀아주다보면 금세 잘 시간이었어요.
그것만 생각하면 다행이게요? 친구를 만나거나, 약속이나 다른 일이 생기면 몇 일이건 부업을 못 하게 되는 일도 생기지 않겠어요? 몸이 아프거나, 코로나 확진이 되어 일을 못 하는 시간도 있을 거에요. 그럴 때 대부분 꾸준하게 활동해서 활동량을 채워야 하는 부업은 할 수 없어요.
“대체 언제 글을 써서 부업을 하지...”
사실 모든 부업을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그렇지 않을까요?
본업이 있건, 없건, 쉬고 싶은 날도 있고, 쉬어야 하는 날도 있고, 바쁘게 지내다가 부업을 깜빡 잊는 날도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 부업 성공 후기를 보면 그런 날 없이 열심히, 꾸준히 하지 않으면 돈을 벌수가 없는 구조더군요.
제가 글쓰기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은 재능마켓을 통한 글쓰기 부업의 장점은 그런 부분이었답니다.
- 내가 쓸 수 없을 때엔 의뢰창을 닫아도 됩니다.
- 쓸 수 있을 때 다시 의뢰창을 열면 됩니다.
내가 가능한 것만 골라 받거나 일정을 조정할 수 있어요.
있는 경력 다 끌어 모아 처음 재능마켓에 “글 써드립니다.” 라고 재능을 등록했어요. 몇 주 지나니 한 건, 한 건 드문드문 의뢰가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아마 1매당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비교적 빨리 의뢰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이야기는 뒤에서 다시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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